예성펜플룻 24관 스페셜을 2009년2월에 구입 후 틈나는데로 2~3일에한번
5~10분정도 짬짬히 거울을 보며 독학으로 연습하다보니 이제는 후렴구
코러스에서부터 외로운 양치기,철새는 날아가고등등 아는 노래는 거의
대부분 눈을 감고도 무난히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이 되었습니다.
특히 비오는날 화장실 안에서 연주를 할때면 그 울림 때문에 한결 연주가
매끄럽게 잘되더군요.
하지만 스페셜이라고 완벽하게 다 좋은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처음에 느끼지 못한 음감이 차츰 실력이 향상되어감에따라 각부에서 느끼는
음감에 다소 아쉬움을 느끼지만 특히 중간음 "솔"부분이 감기에 걸린
콧속처럼 맑고 청아함보다는 소리는 나지만 제 소리가 아닌 꽉 막힌듯한
답답합을 느낍니다.
이부분 혹시 A/S가 되는지 묻고싶습니다.
이런 미세한 부분때문에 종로 악기상가 2~3층을 몇번이나 서성거리다 왔지만
다소 가격이 비싸더라도 제데로된 소리를 갖고싶습니다.
펜플룻 구입을 24관 스페셜 엘토펜플룻으로 구입후 사용하다보니
3도화음중 중간도를 기준으로 어떤 음악을 연주하든지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
고음으로 시작되더군요.
참고로 독일제와 일제 나무 목단하모니카는 C장조로 아주 적당하더군요
소프라노, 테너,엘토,베이스 이 네가지 모두가 음계(음의높낮이)가
남성과 여성이 똑같은 노래를 부를때처럼 Key가 서로 다른지
아니면 똑 같은지 알고싶습니다.
혹시 서로 다르다면 내가 선호하는, 내몸에 맞는 악기를 다시 찾고싶습니다.
무엇이든 취미를 갖고 살아간다는건 분명 즐거운 일입니다
모쪼록 많은 연주가들을 위해 가식없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시길 기대합니다.
현위치: 
이양호
4가지종류의 펜플룻 각부의 음계와 A/S에 관하여...
